:: ALWAYS GD ::
  

             
2012 · 03 · 25 · PM 08:18:48   -       

ㅠㅠ 와쥐 온에어 퍼포먼스 버전이었나봐요. 무대도 넓직하니 좋고 카메라는 카메라대로 클로즈업 잡아주니 더 좋고^^
오랜만에 가족들이 다들 우르르르 내려와가지고 같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놀고 먹다보니 이제야 홈 접속하네요.
쪽지도 확인하고^^ 댓글도 몇개 쓰고 제 글에 올라온 댓글들도 확인하고...

근데.... 좀 걱정되는게, 제가 너무 글을 많이 쓰는거같지 않으신가요.
전 목록을 볼때마다 제 이름이 연달아 있는게 부담스러워서 억지로 기다렸다가 쓰곤 했는데
오늘같은날 이 시간, 일요일의 인기가요가 끝나고 이 어정쩡한 시간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뭔가 제가 너무 글을 자주 쓰면 만약에 나중에라도 사정이 있다거나 해서 자주 들어오지 못하면
웬지 예전에 글을 자주 썼던 저와 비교가될까봐 그런게 부담스러웠던건지...
그랬는데 이 시간은 참아낼수가 없네요ㅠㅠ
아무리 지디 영상을 보고 또 봐도 이 적막과 뭔가 늘어지는 이 나태한 분위기는 아무래도 평일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전 항상 그래요. 인기가요가 끝나고 나면 뭔가 참을수없어지다가 목욕을 한다거나 다른 어떤 일을 하고나서 개콘을 보고나면 그제야 좀 안정이 되면서 마무리가 되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억지로 할일을 찾아보다가 결국 컴퓨터를 켜고 말았네요ㅠㅠ


음.... 지디는 아마 저처럼 이런 기분도 못 느끼겠죠?
지금도 엄청 바쁠테니까요. 저번에 올라왔던 회식 사진도 알고보니 인기가요 가기 전이었다고 하고, 귀 한쪽 넘기고 밥 먹는 모습이 마냥 예뻐보이기만 했는데 또 그렇게 전투적으로 식사하는 지디모습보니까 짠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차라리 그가 저처럼 막 안절부절 못해하면서 이것저것 다 들추어보고 꺼내보고 하고 평범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마음도 들어요.
가끔은.. 마냥 방송 자주 나오고 앨범이 자주자주 나오고 하는것만 기다리던 제가 이렇게 가끔씩 겨우 느끼다니ㅠㅠ
지디 팬이긴 한걸까요 전!

전 항상 그 팬, 이라는 모호하고 모순된 경계에서 갈등? 하거나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를 종잡을 수가 없어요.
팬이라고 함은 그의 음악을 듣고 앨범을 사고 방송을 보는것에 그치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잖아요.
사적으로 만난다거나 같이 마주앉아 맛있는 밥을 사준다거나... 그런 건 일절 할 수도 없고.
그런데도 우린 그렇게 마냥 원할수만은 없잖아요. 팬이니까 더 생각하게되고 팬이니까 힘들겠다 하는걸 헤아리게되고...

어떤 한가지에 - 예를 들어 무대라던가 - 실망하게되면 처음에는 아정말 이번 무대는 별로였어, 하다가도
아니야 지드래곤도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걸거야, 라던가. 지드래곤도 이러고 싶어서 이러진 않았을거야, 하고
일종의 자기합리화로 결국에는 그를 이해해버리게 되는 그런게 있는거같아요.

그래서 전 항상 팬이라는 게 너무나도 모순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밥먹고 설거지하고 오니 어느분은 글을 써놓으셨으려나ㅎㅎ
결국 또 뜻도 없고 두서없는 그래서 정신없는 글만 늘어놓았네요. 좋아하는 마음은 역시 어느말로도 정리가 안되나봐요;

k2girls
어제 인가를 보는데 그냥 와이지 온에어 간 사람이 부럽다는 생각과 더불어. 그냥 내심 보러갈수 있는 사람들이 부러움의 최고치를 달리고 있었어요 _:)
빅뱅을 좋아하고 지용이를 마음에 품은 이후로 사실 일년에 한번 뱅이들 콘서트 가는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지, 한해 일년을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거든요, 물론 그 와중에 보고싶어도 내가 직접 또 서울로 가기는 쉽지는 않은거니까. 그런데 올해 빅쇼를 갔다오고 나니 좀 심해졌어요.
전요, 지용이의 눈빛을 참 좋아해요. 고마워하는 눈빛 팬들을 바라보는 눈빛. 열정적인 모습으로 무대에 있는 그 아이의 눈빛.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콘서트를 다니게 된거 같아요, 일년헤 한번은 꼭 가자.라고. 그런데 올해는 유독 심해졌어요, 한번도 시도하지 않던 공방신청을 해볼려고 노력도 하고. 암튼 인가를 보고 있으면 그랬어요. 부러움.........
저는 사실 그래요 처음에는 다 좋다라기 보다는 이부분은 좋았으나, 저부분은 생각보다, 아니었다라고 생각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걸러져요. 그게 아마 합리화라고들 하죠. 아니면 처음에는 생각보다는 기대치보다는 아니었다라고 생각하다가 나중에는 그 모습까지 그냥 다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팬심이겠죠, 요새는 그래요 이런 점도 있고, 누구보다 그룹 내에서 많은 일을 해내는 지용이가 몸도 마음도 안 아프길 바라면서 보고싶고 그러네요 :)
엘라님 글을 많이 뵈서 전 좋아요 +_+ 사실 글 쓴다는게 쉽지 않은데 _+ 저도 조만간 또 올려야지 하는 얼지빠 k2gilrs였슴다 ~ ^^
이번주 잘 보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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